번역서 목록/자기계발

5년 후, 당신은

번역가 최소영 2022. 1. 24. 23:04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줄 행동과학의 비밀, 소소한 변화들로 창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다룬 최고의 입문서

 

5년 후, 당신은 | 그레이스 로던 지음 | 최소영 번역 | 알에이치코리아(랜덤하우스코리아)

 

네이버 베스트셀러 선정

 

책 소개

 

다니엘 핑크, 로버트 치알디니, 애덤 그랜트 등 명사들의 추천

최신 행동 과학 연구 기반 / 아마존 독자들의 호평 일색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줄 행동과학의 비밀

뛰어난 성취, 목표 달성을 이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행동과학과 경제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는 저자는 그 해답이 ‘행동 설계’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목표와 계획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눈앞의 즐거움과 단기적인 만족을 좇으려는 본성을 타고나 끈기 있게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해 결심이 매년 그대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노력을 들이지 않고 빨리 결과가 나타나길 바라기보다는 무엇이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지 면밀히 살피고, 이를 힘들이지 않고 타파할 수 있도록 자신의 행동을 설계하여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또한 효율성을 높여줄 환경을 갖추어 목표 달성에 가까이 다가간다.

승진을 바라는가? 새로운 천직을 찾고자 하는가? 아니면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려는가? 큼직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려는 사람이라면, 저자가 제안하는 행동과학적 통찰을 일상에 적용해 보자. 『5년 후, 당신은』에서는 목표 달성에 중요한 요소를 목표, 시간, 자신의 편향, 타인의 편향, 회복력, 환경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들을 소개한다. 하나하나 따르다 보면 점점 더 목표는 분명해지고, 각 요소들을 통제하게 되어 목표를 향한 여정이 수월해질 것이다.

일과 직업상의 목표를 중점으로 서술된 이 책은, 이 밖에도 경제적 자유, 습관 개선에 이르기까지 꿈꾸는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통찰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3년 후, 5년 후 가까운 미래의 자신을 기대해 보아도 좋다.

 

 

저자소개

저자 : 그레이스 로던

런던정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행동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포용적 업무 환경 구상(TII: The Inclusion Initiative) 연구 센터의 창립 이사로, 행동과학에서 얻은 통찰력을 기업에 제공하여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대형 투자은행과 국제회의에 조언을 제공하며, 영국 정부 산하 기술생산성위원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어째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성공하지 못하는지 이해하고자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의식적 편향과 차별, 기술 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현재, 경제학을 비롯해 광범위한 사회과학 분야 유수의 국제 학술지들에 논문을 게재하며 학문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역자 : 최소영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코리아헤럴드 번역센터, 잉글리시고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보험·재무 설계사들이 모인 MDRT 협회에서 한국 위원들의 국제적 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프리랜서로 번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채리티: 워터』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나의 제주 돌집』 등 자기계발, 경제경영, 실용, 역사, 문화, 철학, 심리, 소설, 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여 권의 책을 옮겼다.

 


목차

1장.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우리는 단기간에 고차원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 한다.”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내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우리를 좌절시키는 인지 편향과 맹점

언제쯤 목표에 도달할까?

큰 목표를 이루는 여섯 단계

2장. 더 크게 생각하라 | 목표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다 보면, 진정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된다.”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있는가?

당신의 자기 기술은 진실인가?

내 삶을 흔드는 자기 기술의 위력

당신의 이야기를 새로 써라

강점과 약점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거시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도울 행동과학적 통찰

ㆍ ME+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ㆍ ME+는 어떤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까?

ㆍ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라

ㆍ 현직에도 기회는 있다

ㆍ 새로운 인맥은 경계를 넓혀준다

ㆍ 배움은 지속적으로

ㆍ 짧게라도 몰입하라

ㆍ 돌아보는 자가 성공한다

ㆍ 매주 최소 90분을 투자하라

ㆍ 가까운 이들의 방해는 치명적이다

[요약] 제자리에, 준비, 땅!

3장. 시간을 탁월하게 쓰는 법 | 시간

“당신의 시간을 좀먹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시간이 없다는 착각

시간 좀벌레를 찾아라

꾸준한 실천을 도와줄 행동과학적 통찰

ㆍ 당장의 비용과 이득을 재조정하라

ㆍ 자기 신뢰를 길러라

ㆍ 늘 시간이 부족한 이유

ㆍ 목표를 구심점 삼아라

ㆍ 의미가 동기를 유발한다

ㆍ 성취도를 가시화하라

ㆍ 행운 대 노력

ㆍ 감정이라는 사기꾼

ㆍ 상ㆍ중ㆍ하로 난이도를 설정하라

ㆍ 무언가를 잃게 된다면?

[요약] 목표 달성의 열쇠는 시간에 있다

4장. 스스로 발목을 잡지 않게 나 자신

“인지 편향은 어떻게 우리를 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드는가?”

우리를 눌러 앉히는 편향들

내가 만든 덫을 피하는 행동과학적 통찰

ㆍ 우리는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

ㆍ 당신에게 맞는 목표인가?

ㆍ 실패를 감수할 필요가 있다

ㆍ 당신의 가치를 알라

ㆍ 왜 더 자주 요청하지 않을까?

ㆍ 피드백은 귀하다

ㆍ 체면을 차리다 몽땅 놓치고 만다

ㆍ 새로운 기회에 마음을 열어라

ㆍ 우리는 종종 자신을 속인다

ㆍ 숨 고를 시간을 가져라

[요약]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

5장.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한 우리 타인

“타인의 편향이 당신의 앞날을 막는다면 어떨까?”

누군가 내 앞길을 막을 때

무의식을 경계하라 : 무의식적 편향

몇 가지가 모든 것을 말할 수 없다 : 대표성 추단법

‘일반적’이라는 말의 덫 : 통계적 차별

타인의 편향을 차단하는 행동과학적 통찰

ㆍ 타인의 편향을 이용하라

ㆍ 경계선을 그어라

ㆍ 낙인찍는 사람들

ㆍ 정보의 폭포를 피하라

ㆍ 순서를 고려하라

ㆍ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는가?

ㆍ 작은 승낙이 물꼬를 튼다

ㆍ 거절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

ㆍ 연대가 가진 힘

ㆍ 저자인 나에게 연락하라

[요약] 타인의 시선에 유의하라

6장. 맥락이 중요하다 환경

“우리는 방해가 범람하는 환경 속을 무의식중에 헤매다니고 있다.”

당신의 공간은 어떠한가?

온라인 간섭을 막아줄 행동과학적 통찰

ㆍ 온라인상의 시간 좀벌레를 퇴치하라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즉효 통찰

ㆍ 통풍 , 식물, 자연광, 조명, 온도, 소음, 자기만의 공간, 정리, 색

[요약] 공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7장. 실패와 불운에 대응하는 인생 기술 회복력

“일상의 타격으로부터 당신은 얼마나 회복을 잘하는가?”

회복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회복이 쉬워지는 행동과학적 통찰

ㆍ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ㆍ 첫인상에 얽매이지 마라

ㆍ 작은 승리를 기뻐하라

ㆍ 이 여정 자체가 특권이다

ㆍ 절대적인 비교에 초점을 두라

ㆍ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ㆍ 시간 좀벌레를 재확인하라

ㆍ 회복력을 측정하라

ㆍ ‘진짜’ 타격인지 분별하라

ㆍ 충분히 수면하라

[요약] 꿋꿋하게 버텨라

8장. 꿈꾸던 사람이 된다

“모든 결과는 행운과 노력의 산물이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추천사

다니엘 핑크(『언제 할 것인가』 『드라이브』 저자)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한 큰 생각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그레이스 로던은 지혜롭고 상냥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이 책은 소소한 변화들로 창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다룬 최고의 입문서다.

애덤 그랜트(『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Originals』 저자)

증거에 입각한 정보로 가득한 보기 드문 자기계발서다. 행동경제학과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타성에서 벗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날카롭고도 실용적인 비법을 한아름 안겨준다.

로버트 치알디니(『설득의 심리학』 『초전 설득』 저자)

행동과학적 통찰은 전 세계에서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나 지금껏 커리어 개발에 제대로 적용된 적이 없다. 이 책에서 그레이스는 그 방법을 체계적이고 유익하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조나 버거(와튼스쿨 교수, 『캐털리스트』 저자)

개인적인 행복을 희생하지 않고도 얼른 출세하고 싶은가?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정신없이 바쁜 사람의 일상에도 적용이 가능한 과학적이고도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폴 돌런(런던정경대학 교수, 『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저자)

우리가 바라는 커리어만이 아니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커리어를 개발하는 데에도 행동과학적 통찰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참신하고도 현실적인 방식으로 제시한다. 커리어의 단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 책의 재미와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행동과학은 사람들이 왜 삶의 여정에서 휘청거리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왜 어떤 사람은 아예 경주를 시작하지도 못하며, 왜 어떤 사람은 실패에 맞닥뜨리자마자 경주를 포기해 버리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또한 행동과학은 미래를 위해 큰 생각으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런 큰 생각을 지탱하는 오늘의 작고 꾸준한 실천들로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일깨워 준다. --- p.17

그러나 불행히도 누가 무엇을 왜 얻게 되는지가 결정되는 과정은 명확하지 않으며 불공정할 때가 많다. 훌륭한 신제품이 매일같이 고배를 마시며, 뛰어난 재능이 사장되고, 귀중한 혁신이 간과되곤 한다. 아이디어가 좌절되고 커리어가 정체되는 흔한 원인은 인지 편향에 있다. 이런 편향들이 당신과 당신의 커리어에도 무수히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 우리는 자신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생각만큼 우리는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다. --- p.21-22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돌아보면서 스스로 큰 변화를 많이 겪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향후 5년 동안은 그리 대단하거나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상상한다. 앞으로는 별반 달라질 일이 없으리라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행동과학적으로 볼 때 단순한 착각에 불과하다. 나이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향후 중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업적은 과소평가하고, 반대로 중기적인 과거에는 자신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 p.27

하지만 우리 인간은 참을성이 많지 않다. 우리는 대개 단기간에 고차원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 한다. 되도록 빨리 향상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니나 이런 조급함은 실패의 단초가 되기도 한다. --- p.28

사람들은 자신이 다음에 일어날 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말을 되뇐다. 온전히 몰입할 수 없는 일이라면 시작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완벽주의적 성향은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는 일들만 시작하도록 만든다. 완벽주의자의 자기 기술은 목표를 향한 도전조차 가로막는다. --- p.42

먼저 특정한 자기 기술과 연결되는 행동부터 바꾸도록 하자. 자기 자신에게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기보다 큰 생각에 어울리는 변화를 가져올 작은 실천(과정)을 행하자. 어떻게 하면 등산가가 될 수 있을까? 산을 자주 오르다 보면 자연히 그러한 호칭을 얻게 된다. 어떻게 하면 대중 강연가가 될 수 있을까?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청중들 앞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하다 보면 강연가라는 호칭이 낯설지 않아진다. --- p.54

간단히 말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TV를 보는 데는 3시간을 기꺼이 쓰지만 동일한 시간을 소설을 쓰거나 중국어를 배우는 데는 잘 쓰지 않는다. --- p.103

또한 앵커링의 막강한 힘 때문에 당신이 현재 적절한 보수를 받고 있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당신은 혁신적인 제품을 너무 싸게 팔고 있거나, 상담료로 너무 낮은 금액을 청구하고 있거나, 현재 연봉에 얽매여 해마다 연봉 협상 시에 충분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p.176

그렇기 때문에 피드백을 받을 때 자문할 첫 번째 질문은, 어떤 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일 것이냐다.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특성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간파하고 있으면 당신의 진정성을 침해할 활동들을 추구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간혹 어쭙잖은 조언을 듣게 될 때가 있다. 편향과 맹점을 지닌 사람들이 사회 규범을 들먹이며 해주는 조언이 주로 그렇다. 이럴 때 자신이 사수할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파악하고 있으면 나다움을 지킬 수 있다. --- p.227

회복력이 높은 사람들은 일자리나 프리랜서 업무에서 거절을 당하거나 아이디어가 퇴짜를 맞아도 ‘일이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풀릴 때도 있는 법이지’라면서 그 사건을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돌아볼 계기로 삼는다. 반면에 회복력이 낮은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자신감에 타격을 입고 다시는 세상에 나서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그 거절을 부당한 처사로 여기고 세상이 그들 편이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다. --- p.287

 

 


출판사 서평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힘을 만드는 행동 설계

큰 목표를 이루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는 뉴스 기사로, 때론 SNS로 접하는 결과물만으로, 단기간에 그것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지곤 한다. 그러다 빠르게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금세 포기하고 만다. 더 나아가면 그 목표는 애초에 자신이 이루기 어려웠다 여기는 쪽을 택한다. 그렇게 우리가 가졌던 무수한 목표와 꿈은 잊혀졌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다. 이를 알고도 노력하지 않고 요행만을 바라는 건 어쩌면 자기기만이 아닐까.

“누구나 대단한 일을 성취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라면 세상에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그레이스 로던은 우리에게 긴 안목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목표에 점을 찍고 한 걸음씩 내딛는 어려운 길에 오른 이들에게 기꺼이 성실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결코 짧지 않을 여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중에 이탈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우리를 단단히 붙들어 줄 방법을 알려준다. 나에게 꼭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허투루 쓰이는 시간 찾기, 우리를 좌절시키는 나와 타인의 무의식 속 편향 유의하기, 능률을 높이는 환경 설계하기, 실패와 불운에 맞설 수 있는 회복력 높이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은 일상에서 큰 희생을 각오하지 않고도 무리 없이 실천해 볼 만한 난이도의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적인데다 실용적이다. 하나씩 시도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끈기 있게 걸어가던 어느 날, 꿈꾸던 미래가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무엇이 우리의 앞길을 막고 있는가?” 우리를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나와 타인의 무의식이라는 세계

우리는 목표로 가는 여정에서 무수한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는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장애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하게 한다. 저자는 평소 존경하던 교수에게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데, 단지 그가 권위자라는 이유로 그에게서 받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그대로 수용하는 오류를 범할 뻔한다. 그러나 곧 그의 피드백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정진한다. 그리고 5년 뒤, 그녀는 목표로 한 조교수직을 넘어 부교수가 되었고, 현재는 정교수직으로의 진급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누군가의 잘못된 피드백일 수도 있고, 잘못 설계된 평가 시스템일 수도, 우리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의 결여일 수도, 계획 오류일 수도 있다. 이러한 장애물을 형성하는 주된 요인은 바로 무의식중에 발현되는 ‘인지 편향’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지 편향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타인의 편향보다 자기 자신이 편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인데, 누구의 것이든 편향은 비이성적인 선택과 결정을 유도해 우리를 좌절시킨다.

이 책에서 저자는 확증편향, 계획오류, 감정 추단법, 타협 효과, 근본 귀인 오류 등 우리가 주의해야 할 편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이러한 편향을 미리 감지하여 통제하면 보다 쉽게 목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저자의 통찰을 바탕으로 무의식의 장애물을 차단하여 자신의 삶을 똑똑하게 경영해 나가길 바란다.

★ 호평 가득한 아마존 독자 리뷰 ★

미래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나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할 만한 정말 훌륭한 책이다. -Par*****

기발한 책. 읽는 사람은 누구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RS*****

목요일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일요일에는 이미 두 명의 친구에게 추천했다. -Eli*****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가득 찬 놀라운 책! -Ter****

 

 

 

 

 

5년 후, 당신은

★다니엘 핑크, 로버트 치알디니, 애덤 그랜트 등 명사들의 추천★★최신 행동 과학 연구 기반★★아마존 독자들의 호평 일색★“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book.naver.com

'번역서 목록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초대합니다  (0) 2021.12.02
체인지  (0) 2021.02.09
긍정의 발견  (0) 2021.02.09
생각대로 된다  (0) 2021.02.09
꿈꾼대로 된다  (0)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