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효율적인 자기경영자가 되도록 하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상식서이다. 상대를 나쁜 사람으로,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
자기계발 | Choice | 테드 윌리 지음 | 최소영 번역 | 한언
책 소개
우리를 더욱 더 효율적인 '자기경영자'가 되도록 하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상식서다. 상대방을 '나쁜'사람으로,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 누가 옳고 그른지, 승자이고 패자인지, 유죄이고 무죄인지를 가리기 위해서만 대화에 임할 때가 너무나 많다. 사람들은 마치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간의 철학 논쟁같이 치열하게 싸운다. 그들에게는 이기는 것이 소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저자 소개
지은이: 테드 윌리 Ted Willey
테드 윌리는 미국의 저명한 컨설턴트다. 그는 미국 전역에 ‘총책임경영(Total Responsibility Management)’이라는 개념, 즉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에서 자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창조적인 자기관리법을 전달했다. ‘자신의 선택에 100% 책임지라!’는 테드 윌리의 명쾌한 논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고 있다.
테드 윌리는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테드 윌리 앤 어소시에이츠’와 ‘트레이닝 컴퍼니’의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책으로 미국출판마케팅협회에서 주는 벤자민 플랭클린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테드 윌리 박사는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로 ‘선택’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옮긴이: 최소영
성균관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공부했으며, 코리아헤럴드 번역센터와 잉글리시고 닷컴 등에서 번역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ACTION!》,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등이 있다.
목차
역자후기
프롤로그
1장.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내게 손해배상을 하라/ 당신은 예외인가/ 문제야, 문제/ 책임 회피하기
2장. 자기 낙하산 직접 점검하기
자기 짐 직접 싸는 법 배우기/ 결과 체험/ 책임 나누기/ 책임은 임의적이지 않다
우리는 왜 책임을 회피하는가
3장. 대체 왜 그 모양이니, 찰리 브라운?
우리는 모두 찰리 브라운/ 날씨 탓이야/ 방정식의 원리/ 변명은 이제 그만!
4장. 상황이 안 좋아서…
감정 조절하기/ 분노의 근원/ 환경 탓하기/ 왜(Why) 게임/ 끊임없는 선택
5장. 천왕성에서 온 메일
6장.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나요?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무의식의 신호/ 책임으로부터의 ‘무의식??/
롤빵과 텔레비전/ 야마야마/ 어떻게 좀더 현재에 살까/ 엉뚱하게 대답하기 게임
7장. 정신, 육체, 영혼
정신, 육체, 영혼/ 음식은 아무 잘못이 없다/ 온전한 당신이 돼라/ 병든 사고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다
8장. 생각의 상태
미래에 살기/ 과거에 살기/ 은상자/ 생각의 사다리/ 신념체계/ 무의식 전투기
안전하기 때문에
9장. 튜브 청소하기
나태함에 대한 거짓말/ 임무에 대한 거짓말/ 당신은 진실을 원하는가?/ 선의의 거짓말
10장. 생각의 한계
“할 수 없다??는 ??하지 않겠다??와 같은 뜻이다/ 피그말리온/ 새로운 현실의 창조
예상/ 다른 예상들/ 창의력/ 쇠파이프
11장. 구도자
12장. 아티초크 증후군
어린 나이에 배우는 것들/ 당신은 완벽하다/ 야비한 코끼리/ 아티초크 증후군
13장. 별세계로의 여행
나는 많은 똥을 치웠다/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더 많은 별세상
14장. 책임의 궤도
의도된 의도들/ 모델링/ 책임의 궤도/ 책임의 궤도 주행하기/ 모델링은 힘든 일이다
15장. 인생이라는 게임
너와 나 사이를 건너는 다리의 6가지 유형/ 구조해주기/ 구조의 삼각 구도
16장. 그렇긴 하지만…
당신과 나/ 그렇긴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라
에필로그
용어사전
책 속으로
당신은 스스로 선택한 존재다. 인간의 삶은 복잡하고 모호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매우 단순하다. 모든 삶은 개인이 선택한 결과의 산물이라는 사실만 기억해두면 된다.
-9페이지 중에서
나는 앞으로 우리들 각자가 소중하고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할 것이다. 우리 각자는 재능과 창조성, 지식과 자기가치, 에너지와 사랑의 무한한 보물창고다. 오직 결과가 아닌 원인으로서만 행동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 보물창고에 있는 보물을 가질 수 있다.
-15페이지 중에서
책임 떠넘기기는 우리 각자가 궁극적으로 우리 존재 자체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원칙을 무력하게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이다. 우리가 밭에 비료를 뿌리듯이 사회 전체에 책임감을 퍼뜨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6페이지 중에서
삶은 환불이 불가능하다. 당신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개인적인 ‘지금’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 해도, 그것을 고객센터로 들고 가서 환불받을 수 없다. 각각의 지금은 오직 한 번만 일어나며, 당신은 그것이 좋은 싫든 받아들여야 한다. 따라서 당신이 최상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모든 ‘지금’마다 최상의 것을 얻어야 한다.
-90페이지 중에서
지구라는 행성에 있는 사람은 모두 죽을병에 걸렸다. 그것은 바로 ‘인생’이라는 병이다. 이 행성에서 살아나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디 앨런은 “인생은 90%는 ‘존재하기’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존재하기를 매우 즐겨한다.
-108페이지 중에서
사랑이란, 상대방의 좋은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받아들일 수 있게 넉넉한 마음의 공간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각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은 질투하지 않는다. 질투는 영혼의 심술이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질투할 때마다 당신은 스스로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있는 셈이다.
-227페이지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선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당신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옷을 입고 밖에 나갈 것인가?’,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할 것인가?’, ‘어떤 배우자를 만날 것인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선택의 결과물이다. 끊임없는 선택의 게임에 뛰어든 현대인이 지켜야 할 한 가지 법칙은, 바로 ‘자신의 선택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을 100% 책임져야 한다’는 것. 모든 선택의 결과들에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고 삶에 임해야만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주위의 모습은 어떤가? 계획했던 일이 잘 진행되었을 때는 100% 자신에게 그 공을 돌리지만, 중간에 차질을 생기면 그 책임을 당연하다는 듯 남에게 전가한다. 회사에 지각한 이유도, 갑작스런 비행기의 연착도, 계속되는 경제 불황도, 빈곤도, 기아도, 모두 남 탓이다. 진정 이렇게 사는 사람들에게 발전과 변화가 있을까? 《Choice》의 저자 테드 윌리 박사는 현대인들에게 ‘선택’이라는 단어가 흥미진지함과 설렘으로 다가오기보다는, 두렵고 망설여지는 이유도 우리의 이러한 ‘책임회피’의 습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선택을 유쾌하게 즐겨라!
선택의 결과를 기꺼이 책임지는 자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삶,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고 그 목적에 따라 ‘선택’할 때 우리는 비로소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책임은 선택의 몫으로써 당연히 짊어지고 가야 할 인생의 일부분인 것이다. 이것이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테드 윌리가 제시 하는 ‘총책임 경영’의 원리다. 이 책《Choice》에는 이러한 그의 생각과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위트, 아이러니, 유머가 가득 찬 테드 윌리 박사의 메시지는 당신의 삶에 전환점을 마련해줄 것이다. 이제 웃으면서 ‘선택’하자!